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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 머신, 2021년 2.4리터급 900마력으로 바뀌나

인디카 머신, 2021년 2.4리터급 900마력으로 바뀌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5.23 23:25
  • 수정 2018.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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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카레이싱 이벤트인 인디카가 3년 뒤인 2021년 신형 엔진을 도입한다.

인디카 시리즈를 이끄는 혼다와 쉐보레는 2.2리터 V6 트윈터보 750마력 엔진을 향후 2.4리터 V8 트윈터보 900마력 머신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현지 매체들이 22일 보도했다.

인디카 주최측은 엔진개발을 시작해 2년 뒤인 2020년 중순엔 테스트 주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새로운 엔진 제조업체가 뛰어들진 않고 있어 완벽한 엔진 변화를 예상할 순 없는 입장이다.

인디카의 엔진 제조에 코스워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디카에 새롭게 엔진을 제공하려면 적어도 올 여름, 즉 서너달 뒤엔 적극적인 입장을 밝혀야 하기 때문에 아직 엔진교체를 확신할 순 없는 상황이다.

인디카는 보다 혁신적이고 더 다이내믹한 주행을 보여주기 위해 엔진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모터스포츠 추세는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인기상승을 보이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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