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5년 11월 배우 브랜드평판을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로, 드라마·영화·OTT에 출연한 배우 1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1억4천여만 건을 분석했다. 지난달 대비 데이터 규모는 24.30% 줄었다.
11월 배우 브랜드평판 1위는 강하늘로, 참여지수 40만여 건, 미디어지수 72만여 건, 소통지수 97만여 건, 커뮤니티지수 72만여 건을 기록하며 총 282만여 점을 얻었다. 2위는 이준호(282만여 점), 3위는 최우식(278만여 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조우진(273만여 점), 이정재(273만여 점)가 4위와 5위에 올랐다.
상위 30위에는 김영광, 천우희, 안은진, 김우빈, 진영, 라미란, 이병헌, 정소민, 김민하, 고규필, 김지훈, 전여빈, 류승룡, 이레, 차은우, 장동주, 신슬기, 이광수, 김선영, 박지환, 최성은, 전지현, 수지, 이영애, 고윤정 등이 포함됐다.
구창환 소장은 “브랜드소비, 이슈, 소통, 확산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며 “강하늘은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준호는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활약하며 2위, 최우식은 로맨틱 코미디 인기로 3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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