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는 MINI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왜건 모델 'MINI JCW 클럽맨'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는 모터스포츠의 선구자로 불리는 '존 쿠퍼'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MINI JCW 클럽맨은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
최근 제네시스 G80 출시와 함께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가 양분해 오던 준대형 시장에 불꽃경쟁이 일고 있다.여기다 볼보 'S90', 아우디 'A6'까지 경쟁에 뛰어들면서 소비자들을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소비자들은 6000만~8000만원 선에서 '가성비'가 높은 차량을 찾고 있는 가운데, 특히 볼보 S90과 제네시스 G80이 차세대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희소성에서나 신차 효과면 등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대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뉴 에비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에비에이터는 브랜드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에 맞춰 링컨의 진보된 기술이 대거 적용된 야심작이다. 후륜 기반의 사륜 구동 모델로 트윈 터보 3.0리터 V6 엔진이 10단 셀렉트시프트 미션과 조합돼 최고출력 405 마력, 최대토크 57.7㎞·m의 성능을 발휘한다.주행 환경에 따라 ▲익사이트 ▲컨저브 ▲노멀 ▲슬리퍼리 ▲딥 컨디션 등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하며, 로드 프리뷰 기능이
현대자동차는 8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 사양을 추가하고, 기존 수동 변속기 모델 상품성을 개선한 ‘2020 벨로스터 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N DCT 사양은 다양한 특화 기능을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N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인 ‘운전의 재미’와 ▲코너링 악동 ▲일상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 등 3대 고성능 핵심요소를 새로운 차원으로 구현했다.8단 습식 DCT는 기존 건식 DCT와 달리 클러치의 작동 과정에 오일을 사용해 윤활성능과 냉각성능을 크게 높여 높은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중형세단 'XF'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2020년형 XF는 안전과 편의사양 강화와 함께 새로운 외관을 함께 선보인다.2020년형 XF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스포츠 바디 킷과 블랙 팩, 18인치 글로스 블랙 피니시 휠을 적용해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트레드 플레이트 등 내외관에 체커드 플래그(자동차 경주에 사용되는 깃발) 로고 커스텀 디자인을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인테리어에는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포함된 가죽 스포츠 시트를 갖춘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27개월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쾌거를 일궜다.판매 초창기 픽업형 오픈 스타일의 쌍용차 '스포츠 브랜드'는 판매가 쉽지 않을거란 반대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이를 뚫고 인기 모델로 우뚝 섰다.렉스턴 스포츠(이하 칸 포함)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전체 판매 10만대를 달성했으며, 이는 17개월만에 10만대를 판매한 티볼리(2016년)와 26개월의 1세대 렉스턴(2003년)에 이은 3위 기록이다. 지난 2018년 출시한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한 달 만
현대자동차가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한 ‘2020 벨로스터 N’ 출시와 함께 멋짐 폭발 동영상을 공개했다.신형 벨로스터 N은 고성능 가솔린 2.0ℓ 터보 엔진에 새로운 DCT를 추가,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m를 발휘한다.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수동변속기 사양 대비 0.5초 단축된 5.6초를 달성했다(런치 콘트롤 사용).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은 21일 신차 출시와 함께 ‘현대 N 월드와이드 공식(Hyundai N Worldwid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엔트리급 준중형 세단 기아차 K3가 2021년형으로 20일 새롭게 선보였다.기아차는 K3의 연식 변경 모델 ‘2021년형 K3’와 ‘2021년형 K3 GT’를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 해 가성비를 높여 주목받을 전망이다.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는 2021년형 K3는 준중형 차급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인조가죽시트가 동시에 기본 적용됐다.아울러 기존에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운전석 파워시트ᆞ전동식 허리지지대,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볼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세 번째 모델 ‘폴스타 3’가 브랜드 최초 SPA2 플랫폼이 적용된 SUV로 선보인다.SPA2 플랫폼은 볼보가 개발한 대형차 플랫폼으로 폴스타 3를 비롯해 차세대 XC90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막시밀리안 미쏘니(Maximilian Missoni) 폴스타 디자인 책임자는 해외 자동차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폴스타 3는 새로운 플랫폼 적용 외에도 미래 폴스타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는 최초의 차량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최근 공개한 프리셉트 콘셉트는 볼보의 미래를 보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듬어진 테슬라 사이버트럭 렌터링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CEO는 SNS를 통해 “사이버트럭은 보다 전통적인 트럭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조금씩 변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사이버트럭은 생산일이 가까워 올수록 급격한 변화는 아니지만 극적인 디자인은 다소 줄이고, 전통적인 트럭에 가까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머스크는 “시제품 공개부터 현재까지 사이버트럭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차량 크기가 초기 모델 대비 약 3% 작아졌으며 평평해진 센터라인 및
르노삼성자동차의 올해 청사진이 빛을 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공적인 출시라는 평가를 받는 'XM3'를 필두로 캡처, 조에 등 추가적인 신형 모델로 인기 가속 패달을 밟는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올해 XM3를 비롯해 신형 캡처(QM3 후속), 전기차 조에(ZOE), SM6, QM6, 마스터 등 페이스리프트 3종 등 총 6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이미 XM3 출시를 마쳤고, 조만간 캡처와 조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경제난이 예측되는 올해
현대자동차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화려하고 다양해진 외장컬러가 자리잡고 있다. '국산차=무채색'이라는 등식을 깨고 해외 브랜드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색상을 내놓으면서 소위 '대박' 요소가 되고 있다. 제네시스는 GV80의 '카디프 그린', '멜버른 그레이'. '브런즈윅 그린' 등이나 G80의 '태즈먼 블루', '사하라 베이지', '핀도스 그린', '포르토 레드' 등은 세계적인 럭셔
1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올 1분기 누적 등록 대수 1764대를 기록해 수입차 부문 전체 3위에 올랐다. 콜로라도는 지난해 8월,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픽업트럭이다. 콜로라도는 풀박스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하는 정통 픽업트럭으로, 미국 시장에서는 동급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콜로라도는 2열 좌석이 있는 4도어 크루 캡(Crew Cab)의 쇼트 박스(Short box) 모델이다.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3258mm)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1170리터에 이르는 대용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최대인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다.글로벌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는 미국 자동차 브랜드 빅3가 신뢰하는 신차용 타이어로 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비결은 미국차와 일본차 브랜드로부터 받고 있는 기술력 검증이다. 또 하나는 미국내 생산과 물류, 그리고 효율적 판매 루트 덕분이다.한국타이어는 끊임없는 R&D 혁신을 통한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북미 OE 시장 공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최고급 트림 '캘리그래피'가 출시 임박했다.16일 업계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팰리세이드 2020년형 모델을 내놓고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와 '맞춤제작'(커스터마이징)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2020년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2월 팰리세이드가 처음 출시된 뒤 1년5개월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이번에는 상위 트림 판매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최상위 트림을 더하고, 고객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준비할 예정이다. 팰리세
최근 들어 기아자동차가 국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는 세계 자동차 상을 휩쓸고 다니고, K5는 숙명의 라이벌 '쏘나타'를 제쳤다. 최근 출시한 신형 쏘렌토는 현대차 '싼타페'보다 신형 플랫폼, 첨단기술을 탑재해 '스마트 SUV' 패권을 넘겨받을 전망이다. 1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 1분기 국내 시장에서 11만6739대, 해외 시장에서 52만736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64만4102대
제네시스 신형 G80이 선풍적 인기다. 외형을 얼핏 보는 것만으로도 머리를 한대 맞은듯 럭셔리한 외형 컬러의 아우라가 엄청나다.어디서 저런 컬러의 도료를 가져왔을까. 지금까지 왜 저런 컬러를 입히지 못했을까. 별별 생각이 다 든다.제네시스 G80의 컬러는 럭셔리하지만 올드하지 않고, 세련됐지만 가볍지 않은 역동적인 우아함을 추구한다는 디자이너의 설명과 딱 맞아떨어진다.제네시스 SUV GV80부터 외장 컬러의 매직이 시작됐다. 그리고 G80에서 정점을 치는 감성으로 소비자들을 줄 세우고 있다. 이번 G80에는 총 16종의 외장 컬러와
기아자동차 스포츠 세단 ‘스팅어 GTS’가 스포츠 픽업으로 변신했다.중국의 슈가 초 픽셀 아티스트는 스포츠 픽업으로 변신한 스팅어 GTS 렌더링을 공개, 관심을 모았다.스팅어 GTS는 새롭게 개발된 AWD 및 드리프트 모드가 적용된 800대 한정판 모델로 지난해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새롭게 세팅된 D-AWD 시스템은 평상시 구동력의 60%를 뒷바퀴로 보내지만 드리프트 모드에선 100%까지 보내 손쉽게 후륜구동(FR)의 주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2도어 싱글 캡 픽업으로 바뀐 스팅어는 후면부에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현대자동차가 8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한 ‘2020 벨로스터 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현대 N 월드와이드(Hyundai N Worldwide)’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 뉴 2020 벨로스터 N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15초 남짓한 영상에 등장한 벨로스터 N은 가장 먼저 새로운 기어 노브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해당 기어는 ‘아반떼 GT N 라인’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보이며, 로고는 N으로 변경됐고 스티어링 휠
국내 자동차 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세계 자동차 공장들이 멈춰서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동제한 조치로 판매시장이 경색되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가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2분기 업황은 더욱 안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완성차 업계 글로벌 판매량은 168만7,90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내수판매는 7.7% 줄었지만, 해외판매의 경우 9.6% 급감했다. 내수 시장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