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어린 레이서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영 드라이버 및 GT3 주니어 프로그램’의 2022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는 총 15명의 주니어 드라이버와 23명의 GT3 주니어들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베스트 드라이버로 선정되는 드라이버는 2023년에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을 예정이다.람보르기니는 레이싱 부문의 핵심 요소인 자사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과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부터 유망주들에게 레이싱 커리어를 제공해왔다.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선
폴스타가 미래형 친환경 패션 업계에 뛰어든다.‘2022 글로벌 패션 써밋(Global Fashion Summit)’에 참여해 기후 중립과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project)’ 추진을 위한 패션 업계와의 협업을 모색하는 것.폴스타는 7일과 8일(현지 시각) 양일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 써밋에서 패션 업계와 만나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또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새로운 파트너도 찾는다는 계획이다. 폴스타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을 충족하는 자동차를 만든다는
세계로 뻗어가는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주목받고 있다.현대차가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 인도네시아의 중심 자카르타에 7번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선보인다.현대자동차는 9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 비전과 방향성을 전달하는 브랜드 경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를 개관한다고 밝혔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는 자카르타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스나얀 파크 쇼핑몰' 2층에 446m2(약 13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차의 친환경
현대자동차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터키에서 올해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터키 올해의 차' 시상은 전세계 38대 차량 후보 중 본선에 진출한 7대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소속 자동차 기자 6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평가 항목은 디자인, 주행성능, 인체 공학, 연비, 탄소 배출량, 안전 장치,편의 사양, 가격 등이다. 이날 현대차 투싼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총 3710점을 받아 2위에 오른 혼다 시빅(2980점)을 제치고
폭스바겐이 영화 '스타워즈'의 두 주인공인 제다이와 다스베이더에서 영감을 받은 전기차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디즈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Obi-Wan Kenobi)’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 버전의 특별한 ID.버즈를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서 선보였다.오비완 케노비는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시리즈로 은둔한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폭스바겐이 공개한 ‘ID.버즈 라이트 사이드 에디션’과 ‘다
공개를 앞둔 2023년형 BMW M2의 후면부 이미지가 다시 한 번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모터원(Motor1)등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사용자 wilcoblock의 계정에는 상당한 디테일을 보여주는 BMW M2 후면부 사진이 게시됐다.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후미등은 상위 모델인 M3와 M4 스타일링과 반대되는 모습을 선보이며 배기파이프는 보이지 않으나 개선된 형태의 테일 램프 및 LED 그래픽을 엿볼 수 있다.지난해 한 차례 차량 이미지가 유출된 바 있는 M2는 당시 앞 범퍼가 위쪽으로 올라온 모습으로 콤팩트 쿠페를 위한 사각
제네시스가 한 사람 만을 위한 맞춤형 차량 제조 사업부 ‘원 오브 원(One of One)’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롤스로이스와 벤틀리 등 럭셔리 브랜드에서 진행 중인 비스포크 방식의 차량 사업부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신규 사업부 출범은 이달 중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며 어떤 자동차를 선보이게 될지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진 바는 없으나 원 오브 원을 통해 디자인 및 제작을 마친 자동차가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제네시스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은 다양한 내외부 색상
전기차 폴스타가 브랜드 최초의 SUV인 ‘폴스타 3(Polestar 3)’를 올해 글로벌 공개한다.오는 10월 세계 첫 선을 보이는 폴스타 3로 인기있는 SU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폴스타 3는 듀얼모터와 대형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며, WLTP 기준으로 600km 이상의 주행거리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급 최고 수준의 라이다(LiDAR) 센서와 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중앙 집중식 컴퓨팅 기술 탑재를 통해 진보된 고속도로 자율 주행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폴스타 3의 생산은 2023년부터 시작되며
F1 자동차경주의 영상이 더 짜릿해진다.자동차경주를 비롯해 모든 스포츠에서 영상은 가장 중요한 마케팅 요소다.내년부터 모든 F1 드라이버의 헬멧에 바이저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F1에 헬멧을 공급 중인 4개의 브랜드들은 드라이버의 시야에 이상이 없을 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헬멧 메이커의 하나인 슈베르트는 "헬멧의 눈 근처에 카메라를 단다고 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지난 4월 런던에서 개최된 F1 회의에서 의결된 헬멧 카메라가 내년 시즌부터 적용된다.이미 카메라를 달고 레이스에 임했던 선수들도 많다. 지금까지 샤
BMW가 BMW M 하이브리드 V8을 공개했다. BMW M 하이브리드 V8은 2023년 데이토나 레이스를 위한 프로토타입 경주용 자동차다.BMW M 하이브리드 V8을 공개하면서 BMW는 일부 위장막을 덧씌운 상태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차는 낮은 후드와 좁은 조종석, 나팔 모양의 휠 아치, 우뚝 솟은 리어 윙 등 전통적인 내구 레이싱용 차량의 디자인을 갖췄다.다만 전면부를 지배하는 갈라진 콧구멍 형상은 분명히 BMW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두툼한 헤드라이트 하우징에 위치한 두 개의 LED 스트립은 생산 BMW의 트
애플이 자동차 스크린을 모두 장악한 ‘차세대 카플레이’를 선보여 화제다.애플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글로벌 본사에서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를 열고 완전한 자동차 내 애플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안, 파문을 일으켰다.기존 카플레이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단순히 디스플레이를 대신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면 신규 소프트웨어는 계기판을 포함, 자동차의 모든 화면에서 기능을 수행한다.게이지 클러스터 및 기타 보조화면은 애플이 설계한
폴스타가 선보일 EV 세단 ‘5’의 이미지가 유럽 연합 지적재산권청(EUIPO)를 통해 공개됐다.폴스타 5는 지난 2020년 새로운 EV 모델로 선보였던 프리셉트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으로 오는 2024년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해외자동차매체 카앤드라이버(car&driver)가 공개한 5 렌더링을 살펴보면 B-필러가 새롭게 적용됐고 리어 도어는 수어사이드가 아닌 기존 형태로 변경됐으며 지붕에 부착됐던 센서는 사라진 모습이다. 또한 사이드 카메라 대신 사이드 미러가 부착됐다.후면부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개된 이미지
쉐보레가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MZ 마케팅을 벌인다.천재 뮤지션이라 불리는 ‘AKMU(악뮤)’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출시 이후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출시 이래 임팩트 SUV로 불리는 등 시장을 리드했다. 2021년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는 파생모델인 앙코르GX와 합산해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글로벌 대세 SUV로 자리매김했다. 악뮤 역시 데뷔와 동시에 음악 스펙트럼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1년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5월 31일자로 박융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박 신임 대표이사는 뉴욕대 스턴 스쿨 경영학부에서 금융학 학사와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에서 M.B.A 학위를 취득하고, 뉴욕 월가 투자은행 및 자동차 금융업계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2016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독일 본사에 재경 부문 임원으로 입사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대만에서 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 6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 합류하여 재무 및 리스크 관리 등 내부 조직 경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포드 오프로더 ‘브롱코’의 치명적인 엔진 고장 문제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NHTSA 측은 최근 이와 관련해 3건의 탄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접수된 내용을 살펴보면 2.7리터 에코부스트(EcoBoost) V6 엔진이 탑재된 브롱코 차량 일부가 도로 주행도중 엔진이 갑자기 꺼지고 이후 시동이 불가능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들은 ‘밸브트레인 관련 문제’라며 당국에 신고 조치를 취했으나 정확히 어떤 부품에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는 언급이 이뤄지지 않았다.N
현대차가 2022 WRC에서 5경기만에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일~5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5라운드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이 1위, 다니 소르도가 3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오트 타낙은 ‘i20 N Rally1’ 경주차로 3시간 10분 59초의 기록을 달성, 2위와 1분이 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현대차에 시즌 첫 우승을 안겼다.이로써 현대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총 다섯 번의 우승컵(16년, 18~20년, 22년 우승)을 들어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했
캐딜락이 ‘프로젝트 GTP’ 하이퍼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해당 모델은 FIA가 주관하는 내구레이스 대회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GTP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하는 경주용 자동차로 프론트 엔드 일부분이 살짝 공개됐다.WEC는 속도가 아닌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모터스포츠로 어떤 차량이 가장 오래 달릴 수 있는가를 겨루는 경기다.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앞쪽의 거대한 스플리터는 탄소섬유로 멋지게 만들어졌으며 바디는 무광택 마감이 적용된 모습이다.여기에 캐딜락 특유의 수직 헤드라이트가 코너 앞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객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회사 인력 10% 감축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2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경제 상황에 대해 매우 좋지 않은 느낌(Super bad feeling)이 든다”며 “전 세계적으로 직원을 10% 줄이고 신규 채용을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하는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자동차와 배터리팩 생산 분야, 태양열 설치 분야 직원들은 감원 대상이 아니라고 덧붙였다.머스크는 앞서 직원들에게 “일주일에 최소 40시간은 사무실에 출근해야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테슬라를 떠날 것”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의 발이 되고 세계 최고도를 달렸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폭스바겐 ID.4 GTX가 '세계 최고도 주행 전기차'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폭스바겐 전기차의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ID.4 미국 투어(ID.4: Great Roadshow through the U.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Rainer Zietlow)가 이끄는 챌린지4팀이
쌍용자동차가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가성비를 높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 출시했다.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총 8개에서 10개의 모델로 확대했다. 기존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에서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스포츠&칸) 어드밴스(Advance)는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해 가성비를 높였다.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와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