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외국에서 368만대가량의 완성차를 만들었다.코로나로 줄었던 생산량이 4년 만에 역대 최다 해외 생산 기록을 쓰며 다시 오름새를 타기 시작한 것.현대차와 기아가 해외 생산 기지 13곳에서 만든 완성차는 모두 367만8831대다.현대차는 미국, 인도, 중국, 튀르키예, 체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곳에서 224만369대를 생산했다.기아는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 등 5곳에서 143만5762대를 생산했다.모두 합쳐 2022년 357만4796대와 비교해 2.9%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