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의 오일기(사진 위)가 2연승을 거두며 투어링A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오일기는 2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4전에서 오전-오후 레이스 모두 우승을 거두며 지난 20일 국내 자동차 메이커 사상 처음으로 레이싱팀을 창단한 GM대우에 기쁨을 배로 늘렸다. 이날 오전 레이스에서 2위 김중군(에스오일)을 0.7초차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오일기는 오후 레이스(총 35랩)에선 김중군을 2초 이상 앞서며 2연승을 거뒀다. 올시즌 투어링A 부문에서 한 선수가 2연승을 거두기는 이번이
'쫓는 페라리, 쫓기는 맥라렌.'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F1(포뮬러 원)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드라이버 챔프 부문은 물론, 컨스트럭터(팀) 챔프 부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 26일 터키 이스탄불 서킷에서 열린 2007시즌 F1 제12전인 터키GP에서 페라리팀의 펠리페 마사(26, 브라질)가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팀 동료인 키미 라이코넨(28, 핀란드) 역시 2위로 결승선을 통과, 지난 7월1일 프랑스GP에 이어 시즌 2번째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이에 반해 컨스트럭터 1위를 달리고 있는 맥라렌팀
▲ 2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 CJ 슈퍼레이스 투어링 A부문에 첫 출전해 1위를 차지한 오일기 선수(가운데)를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왼쪽)과 스티브 클라크 부사장(오른쪽)이 헹가레를 치며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전GT 드라이버 오일기(라세티2.0)가 신생팀 지엠대우에 창단 첫 승리를 안겼다. 오일기는 2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8km)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4전 투어링A(2000cc, 한국타이어) 부문 오전레이스(총
▲ 지엠대우 오일기가 26일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4전 투어링A 부문 오전 오후 레이스에서 두 경기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팀 창단 선물은 바로 우승.' 전 GT 드라이버 출신의 오일기(GM대우, 사진 위)가 투어링A 부문을 휩쓸며 팀 창단을 자축했다. 오일기는 일요일(2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계속된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에서 오전-오후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하며 지난 20일 국내 자동차 메이커로는 처음으로 레이싱팀을 창단한 GM대우에 두 배의 기쁨을 안겼다. 오전 레이스에서 김중
GT RACE-1 결승전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 1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24'23.189 25 110.717 0'57.3082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24'24.462 25 0'01.273 110.621 0'57.3613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24'48.205 25 0'25.016 108.856
지엠대우의 오일기(32·라세티2.0, 사진 위)가 팀 창단 첫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오일기는 2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벌어진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4전 투어링A(2000cc 이하, 한국타이어) 부문 예선경기에서 1분00초477로 1위를 차지했다. 예선 1위를 기대했던 팀 동료 이재우는 선두와의 0.360초 뒤진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예상을 깨고 26일(일) 오전 레이스 결승 1그리드에 서게 된 오일기는 팀 창단 첫 우승 전망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예선 2위는 1분00초5
GT 예선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 Pos No CL Driver Team Car Best-Time Lap Diff Speed 1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0'56.182 4 115.3392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0'56.840 4 0.658 114.0043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0'56.854 5 0.672 113.9764 3 GT 김선진 시케인 렉서스IS200 0'57.682 4 1.500 112.3405
▲ 왼쪽부터 킥스프라임한국의 조항우(33, 렉서스IS200·한국타이어)와 모데나-SGLC의 이승진(33, BMW320i·미쉐린). /지피코리아 “우정이냐 승리냐” 킥스프라임한국의 조항우(33, 렉서스IS200·한국타이어)와 모데나-SGLC의 이승진(33, BMW320i·미쉐린)은 캐나다 교포출신으로 친한 친구이자 온라인 영어교육사업 로제타월드(www.rosettaworld.co.kr)의 공동 CEO를 맡고 있는 절친한 사이다. 둘은 전성우인디고와 전오일뱅크에서 각각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조항우는 2002년부터 5년간 최고종목인
▲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가진 지엠대우 레이싱팀 창단식에서 정상급 드라이버 이재우(사진 왼쪽)와 오일기(오른쪽)가 주먹을 불끈쥐며 결의를 다졌다. /지피코리아 전GT 드라이버 이재우(37)와 오일기(32, 이상 지엠대우)가 제대로 뭉쳤다. 지엠대우는 지난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국내 자동차업계 사상 최초로 레이싱팀 창단식을 갖고, 정상급 드라이버 이재우와 오일기를 앞세워 26일 열리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4전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전성우인디고와 전오일뱅크 프로팀에서
▲ 안재모가 23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투스카니로 첫 연습주행을 가졌다. /용인=지피코리아 ‘서킷의 독사’ 안재모(알스타즈)가 우승후보 차량인 지엠대우 라세티2.0에 맞서 신병기 ‘투스카니’ 경주차를 앞세워 투어링A(2000cc급) 부문 득점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안재모는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4전을 사흘 앞둔 23일 오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기존의 터뷸런스에서 투스카니 경주차로 갈아타고 첫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날 첫 테스트에서 안재모는 투스카니를 타보고는 비교적 만족감을 표시했다. 타이어 15인치를 낀 터뷸런스에 비해 2
▲ 프로 레이싱팀 KTdom 소속의 부자 카레이서인 김영관(41·쌍용자동차 연구원, 사진 왼쪽) 선수와 아들 종겸(16·수원 창현고) 군. /지피코리아 “스피드웨이 1번 코너를 진입할 때 브레이킹을 너무 깊게, 그리고 강하게 하면 안되거든요.” 오랜 세월 묵묵히 서킷을 달려온 투어링A 종목의 터줏대감 김영관(KT-dom) 드라이버. 현재 쌍용자동차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는 김영관 선수는 자신의 회사업무와 취미생활 모두가 운전하는 일이어서 늘 만족스러워 한다. 최근 부자(父子) 레이서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김 선수를 만나봤다. -레이싱
▲ 오는 2009년말 강원도 인제군에 들어설 인제오토테마파크 서킷 조감도. -인제오토테마파크는인제오토테마파크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북리 일원 총 면적 1,629,217m2(약 50만평) 부지 위에 들어선다. 국제자동차경주장, 숙박단지, 테마파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총길이 4.2Km의 트랙과 2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석(상설 2만석, 가설 15만석, 자연 5만석)이 들어선다. 30대의 경주차가 동시에 입고 가능한 시설과 미디어 센터를 갖춘 피트(PIT)빌딩, 최첨단 관제 시스템을 갖춘 컨트롤 타워, 헬리
오는 2009년 강원도 인제군에 1등급 국제자동차경주장이 들어서는 오토테마파크 사업 민간투자사업자로 (주)KRF(대표 김옥순)가 선정됐다. 인제군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북리 일원에 조성될 인제오토테마파크관광지와 관련, 민간투자사업의 최초 제안 내용을 알리고 제3자 제안 신청을 받기 위한 공고를 한 결과, KRF가 민간투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KRF는 인제군과의 최종협의가 마무리되면 기린면 북리 일대 50만평에 챔프카, 수퍼GT 등을 유치 할 수 있는 국제서킷과 오토캠핑장, 특급호텔 등이 들어서는 국제 규모의
50여 일간의 긴 여름방학을 마친 CJ슈퍼레이스가 다시 기지개를 켠다.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4전이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숏코스(1.8km)에서 25일(토) 예선을 거쳐 26일(일)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최고종목인 GT(2000cc급, 개조)와 투어링A(2000cc급), 투어링B(1600cc), 포뮬러1800 등 4개 클래스에서 70여 명의 드라이버들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한판승부를 벌인다. 올해 총 7전 중 시즌 중반으로 접어든 이번 4전은 약 두 달간의 여름 휴식기
쌍용자동차가 SUV/RV 온로드 자동차경주에 참가하고 있는 뉴카이런·액티언·렉스턴Ⅱ 위주의 ‘태풍 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한다. 쌍용자동차는 20일 오전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최형탁 사장과 태풍 레이싱팀 곽재훈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한다는 내용의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풍 레이싱팀은 곽 단장을 포함한 주전 드라이버 5명을 비롯해 미캐닉 3명과 후보선수 7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오는 9월9일 열리는 2007넥센RV챔피언십 대회 5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메인 스폰서로서 태풍 레이싱팀
주원규 지엠대우 레이싱팀 감독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 레이싱팀 감독으로 임명해준 지엠대우 측에 감사하다. 오는 26일 첫 출전경기부터 저돌적으로 밀어붙여 투어링A/B 클래스 모두 우승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 1999년 MBC 그랑프리 현대전 종합 우승- 1999년 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선수- 람보르기니, 로터스, 파가니존다 드라이빙 교관- 2007년 지엠대우 레이싱팀 감독 이재우 투어링A 드라이버(라세티2.0) 지엠대우 레이싱팀이 창단돼서 너무 행복하다. 이번 4전 우승 물론이고 전경기 우승과 시리즈 종합우승을 목표로
▲ 지엠대우는 20일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지엠대우 레이싱팀’ 창단식을 갖고, 오는 26일 열리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4전부터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지엠대우가 국내 자동차업계 사상 최초로 ‘프로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지엠대우는 20일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지엠대우 레이싱팀’ 창단식을 갖고, 오는 26일 열리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4전부터 출전한다고 밝혔다. 릭 라벨 지엠대우 마케팅 부사장은 “지엠대우는 지난 2005년부터 세계 4대 모
▲ 17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2007태백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조인식을 가졌다. 김태경 엘림레져개발 회장(사진 좌)과 박종기 태백시장(가운데), 쿠와야마 미쯔루(오른쪽) 슈퍼내구레이스기구 사무국장이 개최 합의서에 공동으로 서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지피코리아 ‘태백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오는 9월말 태백에서 개최된다. 17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김용래 전 서울시장, 김홍렬 재향군인회 부회장, 유재건 열린우리당 의원, 김정식 태백시의회의장, 한영수 한국자동차경주협회 부회장 등 정·재계 인사
올해 27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양산차를 베이스로 클래스에 따른 튜닝에 제한을 둔 레이스다. 또한 ‘도카치 24시간 내구 레이스’로 대표되는 일본에서도 유일한 본격적인 내구레이스로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팀의 다양성도 눈 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오직 실력으로만 자신의 존재를 알리겠다는 ‘아마추어팀’과 자동차회사의 지원을 받는 ‘프로팀’이 경기와 기술 규정에 따라 혼주하면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경기규정은 규모가 큰 팀이 상대적으로 작은 팀을 압도하지 못하도록 타이어 교환 등에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단 두 명이 4개의
국내 유일의 RV/SUV 온로드 자동차경주대회인 2007넥센타이어RV챔피언십에서 ‘대관령 사나이’ 구성집(나오미, 무쏘, 사진)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구성집은 지난 12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넥센타이어RV챔피언십 4라운드 RS300 부문에서 총 30바퀴를 25분0초13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뉴카이런을 몬 송영준(태풍)이 지난 대회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시상대에 올라섰다. RS200 부문에서는 임창호(LSCR, 무쏘)가 우승을 차지했고, 박종근(PJ레이싱, 무쏘)과 백선우(레드존, 무쏘320)는 각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