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태풍상사’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드라마 20편을 대상으로 총 57,356,905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참여·소통·미디어·커뮤니티·시청가치를 기반으로 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지난달(62,829,976건) 대비 빅데이터가 8.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톱3는 ▲1위 태풍상사 ▲2위 백번의 추억 ▲3위 화려한 날들 순이다.
뒤이어 신사장 프로젝트, 착한 여자 부세미, 다 이루어질지니, 친밀한 리플리, 은수 좋은 날, 마리와 별난 아빠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달까지 가자, 마지막 썸머, 탁류, 태양을 삼킨 여자, 마이 유스, 얄미운 사랑, 퍼스트레이디, 북극성, 단죄, 층간이 순위를 이었다.
1위 ‘태풍상사’는 참여지수 2,379,611, 미디어지수 812,416, 소통지수 840,009, 커뮤니티지수 1,021,342, 시청지수 1,075,042로 총 평판지수 6,128,421을 기록했다.
2위 ‘백번의 추억’은 총 5,446,345, 3위 ‘화려한 날들’은 5,337,692로 뒤를 이었다.
구창환 소장은 “드라마 브랜드 빅데이터가 지난달 대비 감소했으며, 세부 항목 중 브랜드 이슈는 상승했지만 브랜드소비·확산·소통 지표는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태풍상사’ 관련 링크 분석에서는 ‘공감하다·호평하다·극복하다’가 높게 나타났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이준호·심쿵로맨스·김민하가 주요 연관어로 집계됐다. 긍정비율은 91.56%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