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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원지안, 첫사랑 시절 포착…'경도를 기다리며' 티저 포스터 공개

박서준·원지안, 첫사랑 시절 포착…'경도를 기다리며' 티저 포스터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5.11.11 11:25
  • 수정 2025.11.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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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원지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12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의 과거 풋풋한 순간이 담겼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던 시절을 포착해 감성과 설렘을 자극한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 연애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의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설정의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는 두 사람이 과거에 얼마나 가까웠는지를 보여주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서지우가 이경도의 등에 업혀 환하게 웃고, 이경도 역시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모습은 첫사랑의 설렘을 그대로 담아내며 시선을 끈다.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은 이 순간이 두 사람의 현재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드라마는 18년 전 시작된 사랑의 흔적을 중심으로 두 인물이 다시 얽히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박서준과 원지안의 로맨스 호흡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제작진은 “촬영 내내 두 배우가 과거의 경도와 지우처럼 보였다”며 “함께할 때 가장 반짝이는 두 사람의 감정선이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12월 6일 첫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SLL, 아이엔, 글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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