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손잡고 신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할리스는 오는 19일부터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춘식이’와 함께한 메뉴 및 MD 상품을 전국 매장에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춘식이는 카카오프렌즈가 2020년 선보인 캐릭터로, 라이언의 반려묘 콘셉트와 귀여운 외모, 고구마를 좋아하는 설정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겨울철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신메뉴부터 소장 가치를 높인 MD(굿즈) 상품, 콜라보 특화 매장(컨셉스토어) 구성까지 전방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메뉴와 MD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된다.

할리스는 앞서 미피, 세서미 스트리트, 라인프렌즈 미니니 등 다양한 글로벌 및 국내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하며 ‘콜라보 맛집’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할리스 관계자는 “사랑스러운 춘식이와의 만남을 통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콜라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할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