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97회 ‘존재 자체가 선물이야’ 편에서는 심형탁과 아들 하루의 강남 카페 나들이가 공개된다.
이날 하루는 아빠와 단둘이 외출에 나서 해맑은 미소와 높아진 텐션으로 귀여움을 뽐낸다. 특히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생후 5개월 여동생에게 폭풍 친화력을 발산한다. 눈을 반짝이며 동생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하루의 천사 같은 표정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심형탁은 육아 후배를 만나 ‘육아 선배’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후배가 “아이가 이가 가려워 치발기를 계속 문다”고 하자, 그는 “치발기 여러 개 준비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꿀팁을 건넨다. 이어 “아내는 넷째까지 원했는데 내가 한 명 줄였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생후 9개월 하루의 낯가림 제로 친화력과 심형탁의 아빠 면모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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