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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왔수다’ 쯔양·송가인 출격…먹방 여왕들의 수요일 회식

‘배달왔수다’ 쯔양·송가인 출격…먹방 여왕들의 수요일 회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5.11.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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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의 여왕’ 쯔양과 ‘행사의 여왕’ 송가인이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 출연한다.

‘배달왔수다’에는 50인분의 역대급 주문을 받은 이영자·김숙 자매가 배달지에서 뜻밖의 주문자 쯔양과 송가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쯔양의 주방은 이날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식재료로 가득 찬 팬트리와 4대의 냉장고로 MC들을 놀라게 한다. 쯔양은 “냉장고를 꽉 채워도 금방 비워진다”며 ‘먹방 여왕’의 일상을 전한다.

촬영 현장 첫 ‘가정집 배달’로 나선 네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지며 웃음을 나눈다. 영자의 특제 놀이기구(?) 체험에 두 게스트가 폭소를 터뜨리고, 이어 특급 매운 닭발 소스까지 등장해 먹방 열기를 높인다.

쯔양과 이영자의 폭풍 먹방은 이날의 관전 포인트다. 쯔양은 “제 앞에서 가장 많이 드시는 분 같다”며 놀라워하고, 송가인은 “음식이 쌓이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며 소식가의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쯔양은 학창시절 ‘음식 때문에 가출했던’ 웃픈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반면 송가인은 즉석에서 ‘엄마아리랑’을 열창하며 현장을 감동시켰다.

이날 ‘할인 쿠폰 토크’ 주제는 ‘소심’. 의외로 소심한 면모를 가진 두 사람이 일상 속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공감을 이끈다.

쯔양의 ‘찐 맛집 리스트’와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 두 사람의 예능 호흡은 12일 밤 9시 50분 KBS2 ‘배달왔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KBS2 ‘배달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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