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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무알코올 맥주 브랜드 '베로'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애스턴마틴, 무알코올 맥주 브랜드 '베로'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5.11.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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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무알코올 맥주 브랜드 ‘베로(BERO)’와 글로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장인정신과 완벽을 추구하는 철학을 기반으로 향후 3년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 톰 홀랜드와 존 허먼이 공동 창립한 베로는 영국과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프리미엄 무알코올 맥주 브랜드로, 홀랜드의 애스턴마틴에 대한 오랜 동경이 이번 파트너십 성사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르망 24시 레이스 기간 중 진행된 비공개 행사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 협업을 통해 제품 공동 개발, 글로벌 이벤트, 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에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의 수석 부사장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마렉 라이히만은 “베로와의 협업은 퍼포먼스와 정제된 경험에 대한 공동의 열정에서 출발했다”며 “두 브랜드 모두 고유의 정체성과 철학으로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로는 ‘절제하는 여정’을 테마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는 애스턴마틴의 프리미엄 고객층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베로는 애스턴마틴의 글로벌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현장 행사에 함께하며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베로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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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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