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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차 정원’ 개장…"전통과 현대의 조화"

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차 정원’ 개장…"전통과 현대의 조화"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5.11.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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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초록우산 신정원 본부장,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초록우산 신정원 본부장,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지난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해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서울시의회 김영옥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원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현대차 정원’은 약 900㎡(약 272평) 규모로, 계절감을 살린 초화 식재와 다양한 관목으로 꾸며진 정원, 커뮤니티형 휴게공간, 이동식 스툴, 현대차 브랜드 월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한옥 기와 등 한국 전통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적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연간 약 7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도시공원인 만큼, 이번 정원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포레스트런 캠페인, 울산 ‘울산숲’ 조성 등 지역사회와 자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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