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이 인기 크리에이터 침착맨과 함께 글로벌 히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월간 라이브 ‘같이볼래?’ 시리즈를 이어간다.
지난 10월 진행된 시즌 1 전편(26화) 라이브는 동시간대 실시간 시청 점유율 약 50%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티빙은 오는 11월 22일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10화), 12월 13일 2기 ‘환락의 거리편’(11화) 라이브를 확정했다.
이번 방송에는 침착맨과 그의 동생 크리에이터 ‘통닭천사(통천)’가 함께 출연해 콤비 리액션을 선보인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 기능 ‘티빙톡’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OTT 참여형 시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귀멸의 칼날 같이볼래?’는 크리에이터 중심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OTT 플랫폼에 적용한 첫 시도로, 팬덤과 콘텐츠가 직접 교감하는 새로운 시청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VOD 중심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즐기는 실시간 시청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같이볼래?’를 중심으로 인터랙티브 OTT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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