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SM)가 멤버별 솔로곡을 담은 스페셜 싱글로 돌아온다.

에스파는 오는 1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디지털 싱글 ‘SYNK : aeXIS LINE’(싱크 : 액시스 라인)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 8월 서울 KSPO돔에서 열린 세 번째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된 멤버별 솔로곡 4곡이 수록된다.

윈터의 ‘BLUE’는 거칠면서도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록 곡으로, 무기력함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감정을 담았다.

닝닝의 ‘Ketchup And Lemonade’는 나른한 R&B 트랙 위로 이별의 여운을 그려냈고,

지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Tornado’는 트로피컬 댄스 장르로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카리나의 ‘GOOD STUFF’는 힙합 댄스 장르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