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스, 고척돔 직관 경기… 이찬원 중계 데뷔

티빙이 1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 특별 경기 ‘브레이커스 vs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을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프로그램 역사상 두 번째로 성사된 현장 관람 경기다.

이날 애국가 제창자로 나서는 가수 이찬원이 특별 캐스터로도 참여해 해설과 현장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브레이커스가 고교 연합팀을 상대로 승리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캠퍼스 로맨스 실험극 ‘제4차 사랑혁명’

웨이브 오리지널 신작 ‘제4차 사랑혁명’은 엉뚱한 학과 통폐합으로 같은 팀이 된 공대생 주연산(김요한)과 인플루언서 강민학(황보름별)이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윤성호 감독과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현실적 공감과 코믹한 팀플 에피소드로 신선한 캠퍼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 작품은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4편씩 공개된다.

▶아리아나 그란데 출연 ‘위키드’ 콘서트, 19일 공개

웨이브 독점 공개작 ‘위키드: 원더풀 나이트 콘서트’는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 등 영화 ‘위키드’의 주역 배우들이 참여한 스페셜 공연이다.

LA 돌비극장을 ‘에메랄드 시티’로 재현한 무대에서 37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주요 넘버를 선보이며, 제작 비하인드와 인터뷰, 신작 ‘위키드: 포 굿’의 신곡 일부도 공개된다.

▶김희선·한혜진·진서연, ‘찐친’ 워킹맘의 성장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육아와 직장, 인생의 균형을 고민하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다.

20년 친구 사이로 등장하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현실 공감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워킹맘들의 웃음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팬과 ‘최애’의 30분 데이트

웨이브 예능 ‘최애와의 30분’은 팬이 자신의 ‘최애’와 단 30분을 함께 보내는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C 신규진이 진행을 맡았으며, 츄·딘딘·스테이씨·AB6IX·최예나·폴킴 등 다양한 스타가 출연한다. 첫 방송은 19일 오후 5시다.

▶조쉬 하트넷 주연 ‘킬러들의 비행’

티빙 영화 ‘킬러들의 비행’은 1만 피트 상공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액션 코미디다. 정체불명의 타깃을 두고 암살자들이 벌이는 사투 속에서 루카스(조쉬 하트넷)가 주도권을 잡는 과정이 그려진다.

‘존 윅’ 제작진이 참여한 제임스 매디건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밀폐된 공간의 긴장감과 블랙 코미디가 결합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티빙·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