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타 강사’ 정승제가 E채널 새 예능 ‘정승제 하숙집’으로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하숙생들과 함께 밥과 일상을 나누며, 정승제가 직접 인생 조언을 전하는 관찰 예능이다. 정형돈은 ‘학생주임’, 한선화는 ‘살림꾼 겸 차기 주인장 후보’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승제는 도심 한가운데 마련한 하숙집을 소개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과 한선화를 방으로 안내하면서 통창으로 뻥 뚫린 독특한 구조에 놀라는 장면도 담겼다.
프라이팬과 주걱을 든 정승제는 집안일과 요리에 도전하지만 쉽지 않다. 가스버너 사용부터 이불 개기, 계란말이 만들기까지 연이어 시행착오를 겪다가, 결국 ‘전설의 카레’를 완성하며 반전의 성취를 보여준다.
하숙생들이 속속 모여들면서 정형돈과 한선화는 하숙집을 관리하며 웃음을 더한다. 정승제는 학생들을 깨우고 공부를 독려하며 ‘인간 알람’으로 변신, 직접 하숙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정승제는 “음식도 때려잡고 인생도 때려잡는다”는 각오와 함께, 좌충우돌 하숙집 일상을 선보인다. E채널 ‘정승제 하숙집’은 26일 밤 8시에 첫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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