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스(Vans)가 빈티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올드스쿨 36 펄라이즈드’ 신제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진주와 크리스털 장식을 더한 어퍼 디자인과 반짝이는 사이드월, 섬세한 스티치 디테일을 통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신발의 감성을 표현했다. 마시멜로와 푸시아 컬러웨이로 구성돼 프리미엄한 분위기를 더했다.

올드스쿨 36 펄라이즈드는 1977년 출시된 스타일 36(Style 36)을 기반으로 하며, 반스를 상징하는 사이드 스트라이프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1990년대 초 올드스쿨(Old Skool)로 개명된 이후 반스 클래식 라인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완판된 OTW 바이 반스와 사토시 나카모토 협업 모델의 후속작으로, 반스 프리미엄 라인의 철학인 고급 소재와 현대적 착화감, 클래식 디자인을 반영했다.

올드스쿨 36 펄라이즈드는 오는 19일부터 반스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일부 편집숍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4만 5천 원이다.
/지피코리아 이나경 객원기자 lnknk2@gmail.com, 사진=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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