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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2개교 추가 조성…전국 18개교 완성

포르쉐코리아,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2개교 추가 조성…전국 18개교 완성

  • 기자명 박한용 기자
  • 입력 2025.11.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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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일·용마초에 복합 놀이·학습 공간 마련…8년째 이어온 아동 성장 지원 프로젝트

 용마초등학교 2025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포르쉐코리아가 전국 아동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2개교에 추가 조성하며, 총 18개 초등학교에 복합 놀이·학습 공간을 완성했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과 복합 놀이 공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용마초등학교 2025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올해는 서울 은평구 선일초등학교와 광진구 용마초등학교가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포르쉐코리아는 총 2억4천5백만 원을 기부해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18개 초등학교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가 구축됐다.

특히 올해 프로젝트는 아동과 교사들이 직접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공간 구성에 반영하고, 폐목재 등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설계를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선일초등학교 2025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선일초등학교 2025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선일초등학교에는 피구, 농구, 클라이밍, 자유 놀이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실내 체육공간이 마련됐다. 실내에는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스칸디아모스를 설치해 쾌적함을 더했으며,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2단 스탠드와 클라이밍 시설도 함께 구성됐다.

용마초등학교에는 노후 놀이기구 철거 이후 부족했던 놀이 공간을 대신해 짚라인, 웨이브 짐, 그물 아지트, 대형 슬라이드 등 활발한 신체 활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새롭게 들어섰다. 커피 찌꺼기로 만든 드로잉 보드와 학생 기증 블록으로 제작된 플레이 월 등도 설치돼 놀이 공간에 의미를 더했다.

선일초등학교 2025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선일초등학교 2025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 공간이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포르쉐 드림 업(아동 인재 발굴 및 후원)’ ▲‘포르쉐 드림 서클(학교 내 녹지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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