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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든X노익스강 성수팝업, 현장 매출 1억 거둬… 콜라보 제품 완판도

웨이든X노익스강 성수팝업, 현장 매출 1억 거둬… 콜라보 제품 완판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5.11.14 09:08
  • 수정 2025.11.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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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에스글로벌(대표 최선미)은 자사 짐웨어 브랜드 웨이든(WAYDN)이 메인 앰버서더 노익스강과 함께 팝업스토어 및 팬사인회를 열고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8일(토) 성수동에서 진행한 이번 팝업은 웨이든의 메인 앰버서더 노익스강의 강력한 팬덤 파워와 웨이든의 시너지를 오프라인에서 입증한 사례로, 단 하루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할 정도로 새벽부터 인근 공원까지 이어진 대규모 인파를 보였다.

특히 팝업 시작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성수동 일대를 마비시킬 정도였는데, 새벽부터 현장 앞 대기줄은 일찌감치 마감됐고 수백 명의 인파가 인근 공원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SNS 상에서도 웨이든 팝업과 관련된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웨이든 측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대형 유통 채널에 필요한 압도적인 집객력과 브랜드 파워를 명확히 실증했다고 본다”고 전했다.

피트니스 씬 리더가 집결하며 앰버서더 파워로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이룬 점이 금번 팝업의 특징이다. 메인 앰버서더 노익스강 외에도 한국 피트니스 커뮤니티를 이끄는 박재훈, 양경필, 최철훈, 김승민, 최재상, 송기흔, 방지훈, 우형재, 석스, 권준 등 유명 인플루언서 10인이 총출동했다.

무엇보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인파 유치를 넘어 강력한 소비력을 동반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웨이든X노익스강의 첫 번째 콜라보 제품인 'PRTB(Practice Bug, 연습벌레)' 티셔츠는 올해 출시마다 완판을 기록했으며,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주고 구매해야 할 정도로 높은 희소성을 보였다.

웨이든은 금번 팝업 행사에서 'PRTB(Practice Bug, 연습벌레)' 라인업을 팝업 스페셜로 준비했는데 해당 제품도 모두 완판됐다.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두 번째 콜라보 제품 'NO-X.PLOEX' 반팔 티셔츠 또한 팝업 스페셜 한정 수량이 전량 소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웨이든 X 노익스강 콜라보레이션의 강력한 시너지와 더불어, 웨이든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 그리고 오프라인 한정 판매에 대한 프리미엄 수요가 결합되어 폭발적인 구매 전환율로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웨이든 관계자는 "이번 성수동 팝업은 메인 앰버서더 노익스강과의 성공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웨이든이 가진 잠재력이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폭발적인 트래픽과 매출로 직결됨을 증명했다"며 "국내 주요 백화점 및 대형 유통 채널로부터 공식적인 팝업 진행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2026년 다양한 대형 IP와의 콜라보 컬렉션 런칭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웨이든은 현재 2026년 매출 목표를 15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웨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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