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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영훈·양세찬, 수능 끝나자… 노량진서 수험생 하루 체험

'홈즈' 영훈·양세찬, 수능 끝나자… 노량진서 수험생 하루 체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5.11.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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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더 보이즈 영훈, 양세찬, 김대호가 2026학년도 수능 종료를 맞아 서울 동작구 노량진으로 임장을 떠났다. 세 사람은 ‘수험생 3인방’ 콘셉트로 고시촌의 하루를 체험하며 다양한 매물을 살폈다.

첫 임장지는 오랜 시간 수험생들의 보금자리로 자리 잡은 고시원이었다. 내부에는 공용주방과 헬스장 등이 갖춰져 있었고, 옥상에서는 63빌딩과 한강 조망이 가능했다.

이어 찾은 곳은 ‘고시뷔페’로 불리는 저가 한식 뷔페. 다양한 반찬과 즉석 라면, 후식까지 제공돼 수험생들의 점심 명소로 소개됐다. 출연진은 현장에서 수험생들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

세 사람은 노량진 먹자골목 안 코인노래방도 찾았다. 최신 시설의 22개 방이 준비된 매물로, 이들은 스트레스를 날리는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재개발을 앞둔 반지하 월세방을 살폈다. 넓은 공간과 화이트 톤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지하 공간에는 방음 시설이 갖춰진 음악 작업실이 있었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발라드 가수가 거주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출연진은 재개발이 진행된 흑석동으로 이동해 1세대 아이돌 H.O.T.의 옛 숙소였던 상가주택을 임장했다. 건물 전체가 매물로 나왔으며, 리모델링된 내부와 빌트인 가구, 한강 조망의 발코니, 높은 층고를 갖춘 다락 등이 눈길을 끌었다. 상가 임대 수익도 발생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구해줘! 홈즈’는 다음 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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