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전문 기업 세비앙이 프리미엄 브랜드 ‘비온디프(Beondiff, 다름 그 이상의 가치)’를 공식 런칭하며 기술력과 품격 있는 디자인을 겸비한 차세대 제품 라인을 공개했다.
‘비온디프’는 38℃ 500RN, 38℃ 300BN, 윌로우 수전 세 가지 제품으로 라인업 되어 단순히 고가의 제품이 아닌 디자인∙품질∙기능적으로 혁신을 이뤄낸 우수한 제품류로 구성됐다.
38℃ 샤워기 시리즈에는 프랑스 Vernet사의 프리미엄 자동온도조절 장치를 삽입하여 수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심플하고도 슬림한 형태에 BN도금처리로 수준 높은 디자인과 내구성을 동시에 잡아 GS건설 등 대형건설사 아파트 현장에 스펙화 되며 신뢰성을 입증 받고 있다.
특히 사용자들은 기본 샤워기 행거 외 본체에 추가된 듀얼행거와 선반 밑 숨겨진 히든토수구 덕분에 발을 씻거나 좌식 샤워 시 편리하다는 평가를 보이며, 제품의 기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38℃ 샤워기는 높은 온도로 설정할 때 키즈락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어린 자녀나 노인 등으로 하여금 갑작스러운 온도변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숨은 배려가 돋보인다.

윌로우 세면 수전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2중 듀얼덕트 구조를 적용한 수전으로, 수전의 금속 부분에 물이 접촉되지 않아 유해물질 번식을 차단했다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윌로우 수전은 Micro Bubble Aerator 기술이 적용되어 물줄기가 더욱 풍성하면서도 부드럽게 흘러내리며, 덴마크 감성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으로 부드럽고 심플한 곡선미가 욕실 인테리어를 세련되게 완성시켜 소비자에게 감성적 여유와 실용적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세비앙 마케팅 총괄 이경희 이사는 “비온디프는 기존 제품에서 한 발 나아가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기술적 혁신과 예술적 감각의 융합을 통해 고기능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런칭을 통해 프리미엄의 재정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욕실전문기업 세비앙의 프리미엄 브랜드 ‘비온디프’ 출시는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된 하이엔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30년 넘는 욕실전문기업의 기술 역량과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로 새로운 욕실문화를 이끌어갈 전망으로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세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