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7회에서는 최고 파괴 책임자였던 김수겸(차강윤 분)이 최고 경영자(CEO)가 되어 ‘질투는 나의 힘’을 다시 이끈다.
이정환(김수겸 분)이 잠적하며 빚더미에 앉은 회사는 김수겸과 이한나(이진이 분)가 집기를 중고로 판매해 돈을 마련하며 사업적 소질을 발견해 스타트업 재건에 착수한다. 이들은 대기업 25년 차 김낙수(류승룡 분)를 투자 유치 후보로 정하고 아산까지 찾아가 설득한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자료를 들고 투자 이유를 설명하지만, 김낙수는 여전히 의심하며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김낙수의 근심 어린 모습과 김수겸의 복잡한 속내가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은 무너진 스타트업에 다시 날개를 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7회는 15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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