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31회 ‘명사 특집 오은영 편’ 2부에서는 원위(ONEWE)가 산울림의 ‘개구쟁이’를 경쾌하게 재해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자두, 알리, 은가은&박현호 부부, 남상일&김태연 팀도 함께 출연했다. 은가은&박현호 부부는 무대 중 임신 6개월임을 알리는 초음파 사진 공개와 함께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MC 이찬원은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부부를 축복했다.
원위는 아이들과 함께 무대 위를 누비며 음악을 통한 치유와 해방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오은영 박사 역시 무대에 일어나 춤추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특집은 출연진 모두가 음악을 통해 깊은 위로와 치유를 선사해 시청자와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731회는 전국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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