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11월 15일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4관왕을 달성하며 눈부신 행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브는 ‘2025 그랜드 송(2025 Grand Song)’ 대상을 비롯해 ‘베스트 뮤직 10’, ‘ENA K팝 아티스트’, 그리고 ‘베스트 글로벌 K팝 스타’ 상을 수상하며 강력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올해 발표한 미니 3집 선공개곡 ‘REBEL HEART’, 타이틀곡 ‘ATTITUDE’, 미니 4집 타이틀곡 ‘XOXZ’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팬클럽 ‘다이브’와 함께한 수상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서울에서 시작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음을 전했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 ‘XOXZ’ 5관왕 등 올해만 총 20관왕을 달성하며 ‘아이브 신드롬’을 확고히 했다. 7개 앨범 연속 10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독보적인 음반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브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갈지 주목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