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6회에서는 송하경(최성은 분)과 서수혁(김건우 분)의 관계가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는다.
의뢰인과 변호사, 그리고 밥 친구까지 겸하고 있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수혁은 식사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다가, 수혁이 하경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둘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바에서 두 사람이 마주앉아 편안하고 사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어, 평소 긴장된 관계와 달리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수혁은 하경에게 뜻밖의 제안을 건네며 이를 듣는 하경은 놀람과 당혹감으로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도하, 하경, 수혁 사이에 예측 불가능한 삼각 구도가 전개될 전망이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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