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은 11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베스트 트롯 퍼포먼스’ 상을 받으며 올 한 해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은 MBN ‘현역가왕2’에서 장구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왕 자리를 차지했으며, ‘2025 한일가왕전’에서 한국 팀 우승을 이끌며 K트로트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2025 KGMA’ 수상은 그의 견고한 팬덤과 뛰어난 무대 매너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되며, 수상 소감에서 팬클럽 ‘닻별’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시상식에서 선보인 ‘광대’ 무대는 폭발적인 장구 퍼포먼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현장과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박서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와 MBN ‘웰컴 투 찐이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2025 KGMA’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