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트릿 패션 브랜드 컨버스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릭 오웬스의 다크쉐도우 라인과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원스타’를 오는 18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컨버스의 상징적인 로우탑 스니커즈 ‘원스타’를 기반으로, 다크쉐도우 특유의 실험적이고 반항적인 미학을 더해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다크쉐도우 원스타(DRKSHDW ONESTR)’는 기존 실루엣을 과감히 확장한 길어진 텅과 넓어진 밑창, 고급스러운 텍스처의 헤어 온 하이드 레더 어퍼 소재를 적용해 클래식과 미래적 감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또한, 측면에는 다크쉐도우 전용 스타 로고가 더해졌으며, 릭 오웬스의 커스텀 랩 어라운드 우븐 라벨 등 디테일한 브랜딩 요소도 눈길을 끈다.

컨버스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익숙한 원스타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며, 스트릿 무드에 예술성과 실험 정신을 결합한 결과물”이라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컨버스 X 다크쉐도우 원스타’는 18일부터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 및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컨버스 X 다크쉐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