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드라이빙 투어 전문 기획사 허즈코리아가 내년 1월 10일~14일까지 일본 나가노 메가미호수에서 ‘2026 나가노 아이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연 호수 위에서 차량 제어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이틀간의 아이스 드라이빙 체험을 중심으로, ▲동경 오토살롱 관람 ▲야간 스키 및 온천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PEC) 도쿄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결합된 5일 일정의 모터라이프 투어다.

아이스 드라이빙은 빙판에서의 드리프트, 슬라럼, 제동 등 고급 운전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하며, 일본 및 국내 유명 인스트럭터들의 맨투맨 코칭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8팀 한정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드라이버 기준 420만원, 동반인은 260만원이다. 항공료 및 일부 옵션 체험은 별도다.

허즈코리아는 2014년부터 두바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등 세계 각국에서 드라이빙 투어를 기획해온 전문 기획사로, 내년 2월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해외서킷 챌린징 투어’도 예정돼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허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