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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 MPV '스타리아' 30대 지원

현대차,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 MPV '스타리아' 30대 지원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5.11.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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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소재 남아공 외교부 청사에서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사진 왼쪽), 안나 탄디 모라카(Anna Thandi Moraka) 남아공 외교부 차관(사진 오른쪽)이 2025년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공식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소재 남아공 외교부 청사에서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사진 왼쪽), 안나 탄디 모라카(Anna Thandi Moraka) 남아공 외교부 차관(사진 오른쪽)이 2025년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공식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2025 G20 정상회의’에 자사의 MPV(다목적 차량) ‘스타리아’ 30대를 공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된 차량은 회의 기간 동안 각국 대표단 수행원들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며, 성공적인 정상회의 진행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G20 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Solidarity, Equality,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진행되며, G20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 유럽연합과 아프리카연합 지도부, UN, IMF, 세계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차 MPV ‘스타리아’

현대차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유연한 시트 구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스타리아의 상품성을 글로벌 외교무대에서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일범 현대차 GPO 부사장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차량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정상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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