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dle(아이들)의 ‘퀸카 (Queencard)’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그룹 사상 첫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3년 5월 발매된 미니 6집 ‘I feel’의 타이틀곡인 ‘퀸카’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대만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13개 지역에서 TOP10에 진입하며 장기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6월 기준 4억 뷰를 돌파했고, 최근 유튜브 한국 인기 주간 차트(11월 1주 기준)에서는 2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들은 ‘퀸카’ 외에도 ‘TOMBOY’와 ‘Nxde’가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넘겼으며, ‘Oh my god’, ‘LATATA’, ‘LION’ 등 다수 곡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일본 EP ‘i-dle’은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일본 애플뮤직 J-POP 앨범 차트 1위, QQ뮤직 베스트셀러 일간·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해외 성과도 눈에 띈다.

아이들은 오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AMA AWARDS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