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당신이 죽였다’가 11월 2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첫 주 4위에서 출발했지만 화제성이 68.6% 오르며 2주 만에 정상에 올랐다. 주연 배우 이유미와 전소니 역시 출연자 화제성 2·3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1위는 티빙 ‘친애하는X’의 김유정이 차지했다.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과 연기력으로 공개 2주 만에 정상을 밟았다.
이번 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8위까지 모두 1만 점을 넘기며 드라마 경쟁이 특히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올해 초 ‘폭싹 속았수다’, ‘하이퍼나이프’ 등 1만 점 돌파작들이 연이어 등장한 이후, 최근이 가장 경쟁 강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1만 점을 넘긴 작품은 ▲1위 ‘당신이 죽였다’ ▲2위 ‘태풍상사’ ▲3위 ‘친애하는X’ ▲4위 ‘조각도시’ ▲5위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6위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7위 ‘우주메리미’ ▲8위 ‘키스는 괜히 해서!’ 순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주간 펀덱스 조사는 뉴스, SNS, 동영상, 네티즌 반응 등을 종합 분석한 데이터로, 비관련 콘텐츠 및 어뷰징성 데이터는 검증 과정을 거쳐 제외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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