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종 예거 르쿨트르가 2025년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와 마스터 울트라 씬 문 모델에 새로운 코퍼 컬러 그레인 다이얼을 도입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대비되는 따뜻한 톤의 다이얼은 컬렉션 특유의 우아함과 기술적 정교함을 강조하며 깊이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마스터 울트라 씬 컬렉션은 1900년대 초부터 이어진 메종의 울트라 씬 제작 전통을 계승한 모델로, 간결한 라인과 섬세한 폴리싱, 곡선형 러그 등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 다이얼은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조로 변화하며 슬림한 아워 마커, 각면 처리된 핸즈와 조화를 이루고, 브라운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더해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두 모델은 모두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탑재해, 데이트 모델은 칼리버 899, 문 모델은 칼리버 925로 구동된다. 70시간 파워 리저브와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갖췄으며, 1,000시간 컨트롤 테스트를 거쳐 품질을 보증한다.
/지피코리아 이나경 객원기자 lnknk2@gmail.com, 사진=예거 르쿨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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