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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남자' 함은정 1인 2역 변신…오현경과 치명적 대결

'첫 번째 남자' 함은정 1인 2역 변신…오현경과 치명적 대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5.11.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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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 건 대결을 그린다.

최근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 이효정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첫 만남에도 캐릭터에 몰입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1인 2역을 맡은 함은정은 쌍둥이 자매 오장미와 마서린을 완벽히 구분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오현경은 극 중 악의 화신 채화영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윤선우와 박건일은 형제 간 대결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김민설은 야망 가득한 진홍주 역으로 극의 갈등과 로맨스를 더했다.

이효정, 정소영, 정찬, 이재황 등 연기 고수들의 참여도 기대감을 높였다. 신구 배우들의 조화와 탄탄한 연기력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남자’는 ‘태양을 삼킨 여자’ 후속으로 12월 15일 첫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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