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2025년 11월 조사에서 조용필이 1위를 차지했다. 신승훈이 2위, 혜은이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레전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2,623만여 건을 분석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달 대비 빅데이터는 7.08% 증가했다.

1위 조용필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4267, 미디어지수 36만8567, 소통지수 27만3329, 커뮤니티지수 43만2979로 총 127만9142점을 기록했다. 지난달보다 11.52% 상승했다.

2위 신승훈 브랜드는 총 110만7879점으로 전달 대비 15.95% 올랐으며, 3위 혜은이 브랜드는 104만7429점으로 무려 402.57% 급등했다.

4위는 박진영, 5위는 백지영이 선정됐다.

연구소는 이번 달 세부 지표에서 브랜드소비가 13.82% 감소했으나, 브랜드이슈(6.46%), 소통(6.58%), 확산(25.79%)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조용필의 경우 링크 분석에서는 ‘선정되다·재해석하다·변함없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가왕·전국투어·이제 그랬으면 좋겠네’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긍정 비율은 90.84%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총 100여 명이 넘는 레전드 가수 브랜드가 분석 대상에 포함됐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