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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cm 원조 거인' 최홍만, 221cm 하승진과 제주서 조우…뜻밖의 어색?

'217cm 원조 거인' 최홍만, 221cm 하승진과 제주서 조우…뜻밖의 어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5.11.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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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73회에서는 ‘217cm 원조 거인’ 최홍만의 서울 일정과 제주 생활이 공개된다.

최근 ‘키 큰 스타’들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홍만은 “내가 원조 거인”이라며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221cm 거인’ 하승진과 우연히 마주친 일화를 밝힌다. 그는 “하승진이 먼저 인사해 반가웠는데, 분위기가 조금 어색했다”고 전해 두 사람 사이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서울의 단골 샵에서는 최홍만의 숨겨진 과거도 드러난다. 17년째 담당해온 헤어 디자이너와 재회한 그는 과거 혼성그룹 ‘미녀와 야수’로 활동했으나 제작사 문제로 첫 무대가 마지막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전 매력도 이어진다. 스케줄을 마친 뒤 제주행 비행기에 올라 초긴장 상태로 쿠션을 끌어안는 모습이 포착된다. 그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놀이공원에서도 회전목마만 탄다”며 비행기만 타면 겁이 많아진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허당미를 오가는 최홍만의 일상은 22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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