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호가 새 드라마에서 압도적인 기세로 법정을 장악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 지향적인 판사가 뜻밖의 상황으로 공익변호사가 되며 초대형 로펌의 공익팀에 들어가 벌어지는 법정 활극을 그린다. 제작진은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주인공 강다윗(정경호)의 대담한 면모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강다윗은 변호사석을 벗어나 판사석 앞에 서 있고, 판사봉까지 손에 쥔 채 강렬한 눈빛을 드러낸다. 망설임 없는 표정만으로도 법정의 흐름을 주도하겠다는 자신감이 느껴진다. 포스터의 문구 ‘이해가 안 가면 외우세요, 내 사전에 패배란 없습니다’ 역시 그의 승부사 기질을 보여준다.
‘프로보노’는 판사 시절의 경험을 무기로 삼아 법정을 활보하는 강다윗의 플레이를 중심으로 통쾌한 전개를 예고한다. 공익변호사로서 첫 변론을 펼칠 정경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프로보노’는 오는 12월 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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