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5-11-26 11:51 (수)

본문영역

"꺼져" 외치던 장기용·안은진, "또 키스?"…두 번째 입맞춤 포착

"꺼져" 외치던 장기용·안은진, "또 키스?"…두 번째 입맞춤 포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5.11.20 16: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19일 방송된 3회에서는 제주도에서의 우연한 ‘천재지변급 키스’ 이후 다시 만난 공지혁(장기용)과 고다림(안은진)의 복잡한 감정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육아용품 회사에서 팀장·팀원으로 재회했지만, 고다림이 생계를 위해 ‘엄마 행세’를 하면서 공지혁은 그를 유부녀로 오해한 상태다.

서로를 잊으려 하지만 끌림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20일 방송될 4회에서 두 사람이 또 한 번 ‘위험한 거리’에 놓이는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서 있으며, 고다림이 공지혁의 어깨를 붙잡고 있어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불과 얼마 전까지 “꺼져!” “못 꺼져요!”를 외치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다시 입을 맞추는 순간이 포착된다. 놀란 표정과 뒤편의 축포까지 더해져 예상치 못한 전개를 암시한다.

제작진은 “4회에서는 두 사람의 마음이 또 한 번 흔들리는 키스 장면이 등장한다”며 “장기용·안은진의 케미가 극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4회는 20일 밤 9시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SBS '키스는 괜히 해서!'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