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레스토랑 '파크카페'를 통해 연말 한정 미식 코스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호텔 측은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더 페스티브 테이블(The Festive Table)’과 ‘크리스마스 페스타(Christmas Festa)’ 두 가지 코스를 오는 12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더 페스티브 테이블’은 대하, 굴, 가리비를 층층이 올린 ‘해산물 트리오 타워’를 시작으로 바닷가재와 안심스테이크를 메인으로 구성한 서프 앤 터프 콘셉트의 코스다. 런치에는 소프트 크랩 오르조 파스타, 디너에는 연어 쿠르도와 관자 요리 등 겨울 제철 식재료가 더해진다. 네이버 예약 고객에게는 웰컴 스파클링 와인이 제공된다.
12월 24~25일 단 이틀간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페스타’는 식전 스파클링 와인을 시작으로 와규 산도, 오이스터 칵테일, 랍스터 비스크 수프, 안심스테이크, 부쉬 드 노엘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며, 디너에는 연어·광어 요리가 추가된다. 전 고객에게 호텔 키링 또는 파우치가 증정된다.
호텔 관계자는 “연말의 풍성한 미식과 감성을 담은 특선 메뉴로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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