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바이스(Levi’s®)가 전설적인 힙합 그룹 ‘데 라 소울(De La Soul)’과 협업한 밴드 티셔츠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리바이스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음악과 문화’를 반영하기 위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밴드 티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이번 Levi’s® x De La Soul 컬렉션은 힙합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데 라 소울의 창의성과 실험 정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컬렉션은 총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빈티지한 무드와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반소매 3종, 긴소매 1종으로 출시됐다. 각 제품에는 데 라 소울의 대표곡과 앨범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이 디자인 요소로 반영됐다.

캠페인 영상 및 화보에는 멤버 마세오(Maseo), 포스두누오스(Posdnuos), 그리고 초기 앨범의 프로듀서인 DJ 프린스 폴(Prince Paul)이 직접 등장해, 그들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악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번 협업은 최근 공개된 ‘Levi’s® x Nas’ 협업 컬렉션에 이어 미국 힙합 문화와 리바이스 브랜드의 유산을 잇는 또 하나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스(NAS)의 대표 앨범 Illmatic, Stillmatic의 커버 아트와 리바이스 로고가 결합된 디자인은 스트릿 감성과 음악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피코리아 이나경 객원기자 lnknk2@gmail.com, 사진=리바이스(Le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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