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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제주 서비스센터’ 오픈…전기차 수리 인프라 확충

아우디코리아, ‘제주 서비스센터’ 오픈…전기차 수리 인프라 확충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5.11.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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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워크베이·일 25대 정비 가능…e-트론 고객 대상 EV 서비스 강화

아우디 코리아는 제주 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아우디 제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운영하며, 제주시 원남2길 7에 위치한다.

아우디 제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42㎡ 규모에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25대까지 정비가 가능한 최신 설비를 구축했다. 일반 정비는 물론 보증 수리, 차량 점검 등 아우디의 주요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제공한다. 아우디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들이 상주해 고객 차량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제주 지역에서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e-트론 고객을 위한 전기차 전용 수리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EV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픈 기념으로 한 달간 입고 고객 전원에게 아우디 장우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아이언오토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역에서 아우디 신차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8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공식 딜러사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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