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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日 레코드 대상 신인상…투어 전석 매진 '무섭게 컸다'

보이넥스트도어, 日 레코드 대상 신인상…투어 전석 매진 '무섭게 컸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5.11.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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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1일 발표된 ‘제67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지에서 한 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일본 활동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그들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 데뷔 후 많은 사랑을 실감하고 있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보이넥스트도어는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넓혔다. 8월 발매한 일본 싱글 2집 ‘BOYLIFE’는 발매 첫 주 약 34만 6000장이 판매되며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에 올랐고, 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도 획득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와 협업한 싱글 ‘SAY CHEESE!’ 역시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4집 ‘No Genre’, 미니 5집 ‘The Action’도 현지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 올해 진행된 첫 일본 단독 투어는 6개 도시 13회 공연 전석이 매진돼 인기를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2월 27~31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5/26’ 첫날 무대에 오른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KOZ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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