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732회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에서는 박기영이 지난 1년 만에 출연해 우승보다 ‘조회 수’를 목표로 삼고 있음을 밝혔다.
박기영은 ‘불후’에서 선보인 ‘넬라 판타지아’ 무대가 3,000만 뷰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자신을 ‘조회 수 여왕’이라 자칭했다. MC 김준현과 이찬원도 이 기록에 놀라워하며 60% 국민이 시청한 수준이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기영은 조회 수에 의미를 두게 된 계기를 “1승도 어렵지만, 조회 수가 올라가는 것이 팬의 사랑을 증명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불후’에서 다양한 무대들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이 높은 조회 수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조째즈 역시 특수 효과가 조회 수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번 방송에서 박기영은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를 재즈 버전으로 선보이며 또 다른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은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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