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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자동차사고 유자녀 대상 AI 기반 미래역량 멘토링 진행

금호타이어, 자동차사고 유자녀 대상 AI 기반 미래역량 멘토링 진행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5.11.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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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자동차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를 대상으로 AI 기반 학습 멘토링 및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배원이 선발한 초·중·고생 20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학습 계획 수립, 질문법 훈련, 토론 및 글쓰기 코칭 등 총 6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진로 발달 검사와 개인 맞춤형 진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학습 동기 부여, 자기주도성 향상을 도모한다.

금호타이어는 2021년부터 해당 멘토링 사업을 국내 최초로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았다.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하는 교통질서 캠페인 등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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