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2025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5년간 매년 약 1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음악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세종문화회관이 새롭게 창단한 시민 오케스트라 ‘누구나 동행챔버오케스트라’와의 첫 협연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세계여행’을 주제로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멘델스존 ‘이탈리아 교향곡’ ▲마르케스 ‘단존 제2번’ 등 다양한 국가의 곡들이 연주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휘 지휘자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박휘암과 송지은 아나운서의 사회가 더해져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총 130여 명의 연주자 및 청소년 단원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는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이 무대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정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T-TEP’ ▲한·일 교환 장학 프로그램 ‘YFU’ 등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