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은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가 12월 6~7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양일간 총 5만5000명 규모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6일 오후 3시 레드 카펫, 오후 5시 ‘10주년 AAA 2025’ 시상식을 MTN에서 TV 생중계하고,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위버스는 7일 오후 6시 ‘ACON 2025’까지 글로벌 생중계를 이어간다.​

해외에서는 대만 SET가 지연 방송을 진행하고, LINE TODAY·LINE VOOM·LINE TV가 온라인 생중계를 맡는다. UNEXT(일본), MeWatch(싱가포르), MyTV(베트남), TrueVisions Now(태국)는 각국에서 독점 중계한다.​

배우 부문에는 강유석, 김유정, 문소리, 박보검, 박윤호, 사토 타케루, 아이유, 엄지원, 이이경, 이준영, 이준혁, 이준호, 임윤아, 차주영, 최대훈, 추영우, 혜리가 참석한다. 가수 부문은 넥스지(NEXZ), 라이즈(RIIZE), 르세라핌(LE SSERAFIM), 몬스타엑스(MONSTA X), 미야오(MEOVV),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싸이커스(xikers), 아이브(IVE), 아홉(AHOF),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에이티즈(ATEEZ),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우즈(WOODZ), 임준걸(JJ LIN), 최예나(YENA), 코르티스(CORTIS), 크래비티(CRAVITY),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키키(KiiiKiii), 킥플립(KickFlip), CHANMINA(챤미나), (G)I-DLE 슈화(SHUHUA), QWER, TWS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주년 AAA 2025’에서는 23팀의 공연과 가수·배우 컬래버레이션 무대, 시상식이 약 300분 동안 이어진다. ‘ACON 2025’에서는 넥스지, 아홉, 애쉬 아일랜드, 에이티즈, 우즈, 최예나, 키스오브라이프, 키키, 킥플립, 크래비티, 싸이커스, SB19, QWER 등 13팀이 약 210분간 축제 분위기를 잇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AAA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