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약 열흘만에 6천대 넘어서, 대형 승용차 시장에서 돌풍
기아자동차(주)는 28일 압구정동 영업본부 건물에서 최고급 대형세단인 「OPIRUS」1호차 출하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예의 1호차 고객은 서울대 치과대학 김태우교수(44세). 김교수는 “기존 대형 고급차들이 뒷좌석 승객 중심이어서 아쉬웠으나 「OPIRUS」는 직접 운전을 하는 본인에게 꼭 맞는 운전자 중심의 차량일 뿐만 아니라 고급스런 스타일과 안락하고 세련된 실내 등 가족 모두가 좋아해 선택하게 되었다”고 구매동기를 밝혔다.
기아는 이날 김중성 국내영업본부장이 1호 고객인 김태우교수에게 자동차 열쇠를 전달하고 순금 행운의 열쇠도 증정했다.
한편 지난 12일 하이얏트 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13일부터 계약에 들어간 「OPIRUS」는 계약 열흘만에 6천대를 돌파하는 등 대형 고급 승용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28일 압구정동 영업본부 건물에서「OPIRUS」1호차 출하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중성 국내영업본부장이 1호차 고객인 서울대 치과대학 김태우교수에게 자동차 열쇠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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