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구성, 승차감 향상 / 편의사양 확대로 상품성 개선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 회장)는 내구성과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각종 편의사양적용을 확대한『2003년형 뉴-슈퍼트럭』을 개발, 31일(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8톤 이상 대형트럭인『2003년형 뉴-슈퍼트럭』은 국내 지형과 운행여건에 적합한 상품성 개선으로 수입 대형트럭 대비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에 출시된 대형트럭 모델중『24톤 덤프트럭 및 트랙터』에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광택이 우수한 우레탄 메탈릭 페인트를 적용했으며 미려한 외관의 신규 실버(silver)와 오렌지 칼라를 채택해(단, 오렌지 칼라는 선택 사양) 기존 대형트럭 이미지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알루미늄 플랫폼(트랙터 모델) ▲전자식 가속페달 ▲내식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도금 머플러 ▲이중필터 에어클리너 ▲내열성이 우수한 오일씰(오일 누유 방지 역할) 등의 적용을 통한 부품 내구성 향상으로 유지보수비를 대폭 절감시켰다.

『6×2 트랙터』에는 운전 편의성 향상은 물론 연비향상 효과가 뛰어난 완전 전자제어 기계식 16단 자동변속기(ZF 아스트로닉 16단 A/T)를 적용하였고 운행중에도 물량정보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핸즈프리를 기본 장착(골드 모델)했다.

승차감 개선을 위해 캡 충격흡수장치(shock absorber ; 쇽업쇼바) 길이를 증대하였고 캡 프론트/리어 스토퍼를 충격흡수 효과가 뛰어난 우레탄 재질로 변경하였다. 특히,『25톤 카고트럭』에는 대용량의 샤시 리어 쇽업쇼바를 적용하여 화물보호와 승차감 향상을 도모했다.

이 밖에도『16톤 초장축 카고트럭』은 후축에 방열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휠 & 래디얼 타이어가 기본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2003년형 뉴-슈퍼트럭』판매가격은 ▲6×2 트랙터가 7,930만원(440마력, 골드) ▲25톤 카고트럭이 9,160만원(440마력, 골드) ▲24톤 덤프트럭이 1억1,080만원(440마력, 골드)이다. [끝]

● 6x2 트랙터

트랙터는 트레일러를 운반하는 차량으로 『6x2 트랙터』는 앞쪽 2개, 뒤쪽 4개 총 6개의 바퀴 중 가장 뒤쪽 2개의 바퀴를 들어 올린 상태로 운행이 가능해 연비, 내구성, 기동성이 뛰어나고 유지비가 적은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