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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제네바모터쇼서 C클래스 부분변경 공개

벤츠, 제네바모터쇼서 C클래스 부분변경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2.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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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내달 6일 개막하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신차를 공개한다.

벤츠는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 최초 4도어 쿠페 모델 ‘AMG GT 쿠페', 전기차 브랜드 ‘EQ’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더 뉴 A-클래스, 더 뉴 G-클래스 등 다양한 신차와 특별 에디션 모델도 함께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더 뉴 C-클래스는 최신 기술의 반자율주행 기능 및 업그레이드 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가솔린·디젤엔진 탑재 모델을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첫 선을 보인다.

메르세데스-AMG는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쿠페 모델인 '4도어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와 메르세데스-AMG C-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AMG C 43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자사 전기차 브랜드 EQ를 통해서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벤츠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과 E 220d에 탑재된 최신 디젤 엔진(OM 654)을 결합한 새로운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암스테르담에서 최초 공개된 ‘더 뉴 A-클래스’도 모터쇼에 등장한다.

해당 차량에는 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가 최초로 적용됐다.

‘더 뉴 G-클래스‘는 유럽 최초로 공개되며 6기통 엔진이 탑재된 벤츠 최초의 픽업트럭 ’더 뉴 X-클래스‘와 ’더 뉴 S-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의 익스클루시브 에디션도 소개한다.

내달 6일 현지시간 오후 12시30분에 진행되는 2018 제네바 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스 컨퍼런스는 메르세데스 미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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