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3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으로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베르투 대사는 아들린-리즈 코브 경제참사관 겸 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대표와 마띠유 르포르 상무참사관 겸 비즈니스 프랑스 한국 대표 등 프랑스 대사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르노그룹의 전 세계 공장 중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보유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그룹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섯 곳의 글로벌
제네시스 SUV 라인업 완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준대형 럭셔리 SUV GV80가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장을 열었다면, 중형급 GV70는 스포티한 감성으로 젊은층까지 사로잡고 있다.이번에 시승한 GV70은 가장 높은 트림 6기통 3.5 가솔린터보 사륜구동 모델이다. GV70은 형님격인 GV80와 흡사한 디자인 품격과 함께 전장은 30cm 가량 작아 도심운전에 적합하다. GV80의 전장은 4,940mm, GV70의 전장은 4,715mm이다.GV70은 4기통 2.5 터보와 2.2 디젤 모델이 있는데 가성비를 원한다면 5천
볼보, 벤츠, BMW에 이어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도 티맵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한다. 수입차들이 뛰어난 성능에도 낮은 내비 성능으로 고객들의 불만을 들어왔던 터라, 시장 확대 가능성도 엿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연내 티맵 내비게이션 탑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초의 티맵 적용 모델은 출시 시기가 가장 늦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마칸 EV'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쉐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적용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최근에
"메르세데스-벤츠가 연소 엔진 차량을 계속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향후 10년까지 기술을 업데이트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고객과 투자자에게 알리고자 한다"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전동화 목표를 5년 연기하고 투자자들에게 내연기관 모델을 계속해서 단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벤츠는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기차 판매가 2030년까지 전체의 최대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당초 예측이었던 2025년까지보다 5년 늦어지는 것이다.벤츠가 전동화 전환 속도를 늦추는 것은 낮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만나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이 면담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룰라 대통령은 1975년 브라질 금속노조
로터스의 전기차 판매권·기술 보유 업체 ‘로터스 테크놀로지(이하 로터스 테크)’가 나스닥에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로터스 테크는 LVMH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엘 케터튼의 LCAA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며 ‘LOT’라는 종목 코드로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결합은 지난 2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LCAA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추진됐다.로터스 테크는 이번 공개 상장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현지시간 기준 오는 23일 뉴욕에서 나스닥 개장 종을 울릴 계획이다. 로터스는 최첨단 기술과 고성능 전기 파워트레인, 지속가능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양극재 생산 업체 '상주리원'과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상주리원으로부터 올해부터 5년 동안 LFP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약 16만톤(t)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400㎞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100만대분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양사는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공급계약도 논의할 예정이다.상주리원은 2021년 중국 남경에서 설립된 LFP용 양극재 생산 전문 기업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31만t에 달
르노코리아가 자차에서 즐기는 동영상과 음악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22일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 및 드림에이스(대표이사 임진우)와 자동차용 웹 플랫폼 구축 협력을 골자로 하는 3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이에 따라 오로라 프로젝트 등 르노코리아의 향후 신차들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음악, 소셜미디어 등이 최적의 서비스를 보여줄 전망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오로라 프로젝트 등 르노코리아 신차에 특화된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고 등 고객 대상 마케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간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가 뽑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 총점 6990.4점을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4 올해의 차 시상식’은 21일 서울 반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32명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스포츠카라고 하면 빠른 속도, 칼 같은 코너링, 유려한 외관 디자인 등이 떠오른다. 그리고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가슴 울리는 '사운드'다. 엔진음과 배기음의 조화로운 주행음은 운전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사람마저 반하게 만든다. 스포츠카의 매력은 전동화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도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성능 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매력이 중요한 것이 스포츠카이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시장에는 고성능 전기차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N'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출력 650마력의 넘치는 힘 뿐만
KG 모빌리티가 지난해 경영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3년에 ▲판매 11만 6,09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 7,80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2023년 판매는 내수 6만 3,345대, 수출 52,754대 등 총 11만 6,099대로 2022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매출은 제품믹스 등의 개선 효과로 2022년 대비 10.4% 증가한 3조 7,800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23일 밝혔다.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차량은 가격 할인 120만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500만원, 보조금 65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 등 최대 700만원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은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300만원, 보조금 617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16만원 등 최대 380만원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제주도의 경우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해 아이오닉5 롱레인지 익스클루
GM의 브랜드 GMC의 픽업트럭 시에라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 AWAK)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3년에 출시된 신차 총 78개 모델 가운데 40개 모델을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한뒤 투표를 통해 올해의 차를 가렸다.이 가운데 GMC 시에라는 ‘올해의 픽업트럭’ 부문에서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등 쟁쟁한 국내외 픽업트럭들을 제치고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지난해 2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 AWAK)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로 선정됐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3년에 출시된 신차 총 78개 모델 중 40대를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한 후 부문별 ‘올해의 차’ 수상 차량을 가려냈다.특히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부문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BMW M3 투어링, 푸조 뉴 408 등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했으며, 최종적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수상의 영예를 안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와 '4S E-하이브리드'가 하반기 국내 선보인다.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6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E-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제로백은 4.1초.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제로백 3.7초로 더 빠르고, 25.9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로만 90㎞ 이상 달릴 수 있다.주행모드 4가지 가운데 E-차지 모드에서는 시속 55㎞ 이상의 속도로 주행 시 내연기관 엔진의 잔여 파워를 배터리로 자체 충전해 80%까지 채운다. 유럽 현지 가격은 4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페라리 원 오브 어 카인드’라는 주제로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전시의 핵심은 인터랙티브 월(Interactive Wall)이다. 여기서 방문객들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제공하는 소재, 직물, 색상 및 다양한 옵션을 직접 체험해보고 꿈의 자동차를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다. 아울러 인터랙티브 존(Interactive Zone)에서는 스페셜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자신이 꿈꾸는 페라리를 상상하고 디자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이번 전시는 페라리의 퍼스널라이제이션(Personalizatio
혼다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4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독보적인 고성능, 고효율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것은 물론, 하이브리드 세단에 대한 편견을 깬 주행 성능이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10년전 국내 시장에 어코드를 선보인 이래 처음으로 ‘2024 올해의 차’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EV TREND KOREA 2024)’가 오는 3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올해 전시회에서 주목해야 할 메인 스폰서와 주요 참가 기업을 공개했다.‘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부회장 박태성)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EV 산업 전문 전시회로 전기차 관련 기업 총 85개사, 450 부스 규모로 3월 6일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대중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전기차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올해 전시
기아가 전기차 할인을 실시한다. 전기차 보조금 발표와 맞물려 추가 할인을 실시해 식어가는 전기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다.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가격표상 세제 혜택 후 가격 대비 실구매가는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 5260만원→3904만원 ▲EV9 2WD 19인치 모델 7,337만원→6519만원 ▲니로 EV 에어 트림 4855만원→3798만원 등으로 낮아진다.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EV6 300만원 ▲EV9 350만원 ▲니로 EV 100만원의 제조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봉고 EV 구매 고객에 최대 70만원의 충전
토요타코리아 5세대 프리우스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의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올해의 디자인’ 2개 부문을 수상했다.지난해 12월 국내 출시된 신형 프리우스는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패키지로 개발된 점이특징이다.미래지향적인 실루엣으로 진화했으며, 더 낮고 넓어진 차체, 해머헤드 콘셉트의 전면 디자인, 에어로 다이내믹을 고려한 설계 등을 통해 운전의 설렘을 선사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2.0L 가솔린 엔진과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는 동시에 경량화 된